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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힐링무비 영화감상 후기 (블랙위도우)

작성자
Kim
작성일
2021.09.28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271
내용

블랙 위도우(감독: 케이트 쇼틀랜드)


평소 마블시리즈를 좋아하는 나는 예전부터 이 영화를 개봉일이 연장돼도 참고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개봉되고 친형이랑 보게 되었다.

 

첫 장면은 주인공 나타샤의 어린시절 그녀의 가족들이 쉴드로부터 도망가고 레드룸이라는 군사시설에 도착한다 그때 드레이코프장군의 군인들이 나탸사와 그녀의 언니 엘레나를 데려갔다 나는 처음부터 드레이코프장군이 마음에 안들었는데 직감이 맞았었다.

 

다른 장면에서 냐타샤가 본인을 죽이려는 블랙 위도우를 구하려는데 손을 놓았고 레드룸 블랙 위도우는 치명상을 입는데 레드룸 본부에서 모든걸 지켜보는 드레이코프는 치명상 입은 자기 부하를 죽이는데 이 장면에 나는 사람을 물건취급을 하는 드레이코프가 더 마음에 안들었고 나타샤의 행동이 조금 이해가 안갔다.

 

나탸샤와 그의 가족들이 모인 장면도 있었는데 비록 진짜 가족은 아니었다고 한다 그때 가족의 입장이 달라서 부딪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나는 평소에 가족들과 갈등이 있었지만 대부분 내가 자초한거라서 난 숙연했었다.

 

후반 장면에서 비록 진짜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이기에 함께 싸우는 나탸샤와 그녀의 가족과 심지어 본인의 친딸 마저 세뇌시키고 그녀와 본인의 부하들을 물건취급을 하는 드레이코프를 보고 나는 드레이코프가 맞는 모습이 통쾌했다

 

영화가 끝나고 뒷이야기 영상에서는 나탸샤의 묘지에 있는 엘레나 옆에 있던 양어머니는 다음 타깃이라는 사진을 엘레나에게 보여주는데 바로 호크아이의 사진이였다 마블시리즈의 뒷이야기는 항상 다음 영화의 예고가 있는데 호크아이 영화라는걸 직감했다.

 

이 영화에 담긴 이야기를 생각해보면 가족간의 사랑의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는데 우리 가족도 재혼가정인데 가족간의 사랑을 생각해본적 없는 나는 한번 가족간의 사랑이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게된 계기가 되었다.



(영화표 인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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